개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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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로 팔 개를 많이 키우는 농장, 지금은 대부분 문 닫는 중

개농장
PETA, Public domain,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위키미디어 공용
쉬운 말로

개농장은 먹으려고 파는 개를 대량으로 가둬 키우는 곳이에요.
좁은 철창(뜬장)에 개를 여러 마리씩 넣어 기르는 방식이 많아요.
요즘은 개식용을 끝내는 법 때문에 이런 농장 대부분이 폐업하고 있어요.
문제는 폐업한 뒤 남은 개들을 어디로 보낼지 정해진 곳이 마땅치 않다는 거예요.

곳한국
  • "강아지 공장"이란 말, 동물보호단체가 왜 만들었고 그중 사실 아닌 주장은 뭘까?
  • 합법으로 신고된 곳도 대부분 동물 학대에 해당한다는데, 그럼 '합법'은 무슨 뜻일까?
  • 미국은 철망 바닥 케이지를 아예 법으로 금지했다는데 한국은 왜 그렇게 안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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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나

"개농장"과 짝을 이루는 "강아지 공장"이라는 이름은 원래 동물보호단체가 만들어 쓰기 시작한 말이에요[1]. 이 말이 사회적으로 널리 퍼진 결정적 계기는 2016년 MBC 실화탐사대가 131회와 202회에서 그 실체를 방송으로 다룬 일이었어요[1]. 방송 뒤 큰 반향이 일었고, 동물자유연대가 벌인 온라인 서명운동에는 닷새 만에 30만 명이 모였어요[1]. 그 여파로 그해 6월 MBC 100분 토론에서도 이 주제를 다뤘습니다[1].

누구의 것이었나

이 말을 처음 쓴 건 동물보호단체였는데, 문서는 강아지 공장과 관련된 몇몇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경우도 있다고 짚어요[1]. 서명운동에는 송혜교, 윤계상, 효린, 보아 같은 유명 연예인들도 동참했어요[1]. 반대쪽에는 정부 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가 있는데, 방송 이후 불법 번식장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어요[1].

어떻게 만드나

불법 강아지 공장은 비용을 아끼려고 법이 정한 기준을 지키지 않는 게 특징이에요. 바닥이 철망으로 된 케이지를 쓰거나 케이지를 층층이 쌓아 기르는 방식이 흔해요[1]. 더 많은 새끼를 얻으려고 발정유도제를 과다하게 쓰기도 하고, 임신이 힘들어진 암컷은 개소주 제조용으로 팔려나가기도 해요[1]. 이렇게 태어난 새끼들은 애견샵이나 온라인으로 팔리는데, 열악한 환경 탓에 파보장염 같은 병에 걸려 얼마 못 가 죽는 일도 있어요[1].

닿는 것
  1. 강아지 공장 — 한국어 위키백과 한국어 위키백과 ·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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