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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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이 편안하게 죽게 하는 것, 죽음을 앞당기는 행위

쉬운 말로

안락사는 그리스말로 '편안한 죽음'이라는 뜻에서 왔어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씁니다.
하나는 사람한테 쓰는 말이에요. 병이 심해서 회복이 안 될 때, 본인이나 가족 뜻에 따라 고통 없이 삶을 마치게 해주는 걸 말해요. 이건 나라마다 법이 다 달라서, 어떤 나라는 허용하고 어떤 나라는 금지해요.
다른 하나는 동물한테 쓰는 말이에요. 유기견처럼 주인 없는 동물이 늘어나면 보호소에서 다 키우기 어려워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동물을 안락사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동물 안락사는 수의사가 직접 하는데, 이 일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번아웃이나 죄책감을 느끼는 수의사들이 많다고 해요.
사람 안락사는 '누가 죽음을 결정할 권리가 있는가'라는 생명윤리 문제와 얽혀서 늘 논란이 됩니다.
최근엔 아이한테까지 안락사를 허용하는 나라가 나오면서 더 큰 논쟁이 되고 있어요.
동물 쪽에서는 반려동물이 법적으로 '물건'으로 취급돼서, 잘못 안락사시켜도 형사처벌이 어렵다는 문제도 있어요.

곳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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