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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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먹어와서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음식

쉬운 말로

소울푸드는 원래 영어 낱말이에요. '소울'은 마음이나 영혼, '푸드'는 음식이라는 뜻이에요.
합치면 '마음을 채워주는 음식' 정도로 풀 수 있어요.
어릴 때부터 자주 먹어서 익숙하고, 먹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음식을 가리켜요.
꼭 비싸거나 특별한 음식이 아니어도 돼요. 김치찌개, 잔치국수, 크림빵처럼 평범한 것도 소울푸드가 될 수 있어요.
사람마다 자기만의 소울푸드가 달라요. 어떤 사람은 평양냉면, 어떤 사람은 마라탕을 소울푸드라고 말해요.
요즘은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라는 뜻으로도 쓰여요. 그래서 'K-소울푸드'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라는 표현도 생겼어요.
원래는 미국 흑인들이 즐겨 먹던 전통 음식을 가리키는 말이었다고 해요. 거기서 나온 뒤에 뜻이 넓어져서 지금처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익숙한 음식'이라는 뜻으로도 쓰이게 됐어요.
그래서 요즘 기사에서는 원래 뜻과 새 뜻이 섞여서 여러 가지 음식에 다 붙는 말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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