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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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생각하는 힘이 크게 바뀐 일, 또는 요즘 AI로 그런 변화가 다시 온다는 말.

쉬운 말로

인지혁명은 원래 아주 오래 전, 사람이 말과 상상하는 힘을 갖게 되면서 다른 동물과 확 달라진 사건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유발 하라리라는 사람이 쓴 「사피엔스」라는 책에서 이 말을 크게 다뤄서 유명해졌어요.
요즘은 인공지능(AI) 때문에 사람이 생각하고 일하는 방식이 크게 바뀐다고 할 때도 이 말을 빌려 써요.
그래서 책 이야기에도 나오고, 회사 인사 관리나 산업 기사에도 나오는 말이에요.

  • 왜 하필 하버드랑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였을까, 그 두 곳이 뭘 어떻게 밀어줬길래?
  • 행동주의를 '능가했다'는 건 구체적으로 어떤 논쟁이나 사건이 있었던 걸까?
  • '마음의 모듈성'이라는 생각은 그 뒤로 어떻게 이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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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나

인지 혁명은 1950년대에 마음과 그 과정을 여러 학문이 함께 파고들면서 시작된 지적 운동이었어요[1]. 심리학, 언어학, 컴퓨터 과학, 인류학, 신경과학, 철학이 서로 오가며 만든 흐름이었죠[1]. 그때 갓 자라던 인공 지능과 컴퓨터 과학, 신경 과학의 접근법을 가져다 썼대요[1]. 1960년대에는 하버드 인지 연구 센터와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의 인간 정보 처리 센터가 이 흐름을 밀어준 곳이었고요[1]. 1970년대 초에는 그때까지 심리학을 꽉 잡고 있던 행동주의를 이 인지 운동이 앞질렀고[1], 1980년대 초에는 심리학 거의 모든 갈래에서 제일 중심이 되는 연구 방향이 됐다고 해요[1].

누구의 것이었나

본문에는 어느 한 사람이 이 운동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없어요. 다만 출처 목록에 브루너, 촘스키, 핑커, 스키너 같은 이름이 나오는데, 이들은 이 흐름과 얽힌 학자들로 보여요. 특히 촘스키가 스키너의 「언어 행동」을 비평한 논문이 출처에 실려 있어서[1], 행동주의를 밀어낸 논쟁의 한 자락이었을 걸로 짐작만 할 수 있어요. 다만 본문 자체는 이 사람들의 삶이나 처지를 자세히 설명하진 않아요.

어떻게 만드나

만드는 방법이라기보다는 학문하는 방식 얘기예요. 인간 인지를 연구하는 데 과학적 방법을 쓰는 게 핵심 목표였대요[1]. 여기서 나온 큰 생각은 세 가지였는데, 감각으로 들어온 걸 처리하려면 정신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 시스템이 다른 것과 구별되는 고유한 것이라는 것, 그리고 마음이 여러 조각(모듈)으로 나뉘어 있다는 것이었어요[1].

닿는 것
  1. 인지 혁명 — 한국어 위키백과 한국어 위키백과 ·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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