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분식장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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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모자라던 시절, 잡곡·밀가루를 섞어 먹자고 나라가 밀던 운동

쉬운 말로

혼분식장려운동은 '혼식'과 '분식'을 합친 말이에요.
혼식은 쌀에 보리나 잡곡을 섞어 먹는 것이고, 분식은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먹는 거예요.
1960~70년대에 우리나라는 쌀이 많이 모자랐어요.
먹을 사람은 많은데 쌀은 적으니 나라가 나서서 이 운동을 벌였어요.
학교나 관공서에서 도시락 검사를 해서 쌀에 잡곡을 섞었는지 확인하기도 했어요.
밀가루는 외국에서 원조로 많이 들어왔던 재료라 자연스럽게 밀어주게 됐어요.
이 시기에 라면이나 국수 같은 밀가루 음식이 자리를 잡았어요.
나중에 쌀 생산이 늘면서 이 운동은 점점 사라졌어요.
지금은 옛날 이야기, 역사 속 정책으로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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