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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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기차 안에서 물건을 팔던 판매원·매점 조직

홍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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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말로

홍익회는 기차 안이나 역에서 도시락, 음료, 과자 같은 걸 파는 사람들, 또는 그런 매점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예전에 기차를 타면 카트를 밀고 다니며 물건을 파는 아저씨·아주머니를 볼 수 있었는데, 그게 홍익회 소속이었습니다.
지금은 이런 카트 판매가 거의 사라졌고, 이 말도 옛날 기차 여행을 떠올릴 때 쓰는 말이 됐습니다.

곳한국
  • 홍익회라는 이름이 사실 '철도강생회'에서 바뀐 거라는 대목, 강생회는 원래 무슨 뜻이었을까요? 대바구니 들고 다니던 판매 방식이 1969년부터 손수레로 바뀐 것도 궁금한 대목입니다. 왜 그 시점이었을까요? 그리고 지금 코레일유통과 홍익스토어로 남은 흔적이, 예전 그 손수레 판매랑 얼마나 이어져 있는지도 더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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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나

홍익회는 원래 1936년에 세워진 '철도강생회'라는 재단법인에서 시작합니다[1]. 기차 안에서 대바구니에 삶은 달걀이랑 귤 담아 팔던 게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1967년 7월 1일에 이름을 '홍익회'로 바꿨고요[1]. 그러다 2004년 12월 2일에 (주)한국철도유통으로 분사됩니다[1]. 지금은 코레일유통이 되어 홍익스토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구의 것이었나

홍익회는 원래 '철도 공상자'를 돕기 위한 재단법인이었습니다. 기차에서 일하다 다치거나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을 지원하는 목적이 있었던 거죠. 그리고 시대마다 손님들이 좋아한 게 달랐습니다. 1950년대엔 도시락과 담배, 1960년대엔 오징어랑 삶은 달걀, 1970년대엔 호두과자, 1980년대엔 카스텔라와 캔맥주, 1990년대엔 믹스커피와 바나나맛 우유가 인기였다고 합니다[1]. 그러니까 이 이름 하나에 여러 세대 사람들이 기차에서 뭘 먹었는지가 다 담겨 있는 셈입니다.

닿는 것
  1. 홍익회 — 한국어 위키백과 한국어 위키백과 · 2026-09-01
이어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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