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꽃에서 꿀과 꽃가루를 모으며 농작물 꽃가루받이를 돕는 곤충
꽃을 옮겨 다니며 꿀을 모으고, 그 과정에서 꽃가루를 옮겨 열매가 맺히게 돕는 곤충입니다.
사람은 나무로 만든 벌통에 꿀벌을 키워서 꿀을 얻는데, 이걸 양봉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꿀벌 수가 갑자기 줄어드는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서 걱정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 왜 고구려 사람들은 하필 그 시대에 꿀벌을 기르기 시작했을까?
- 우리 동네에서 분봉한 벌 떼를 본 적이 있다면, 그때 왜 그렇게 놀랐을까?
- 말벌이 쳐들어오면 꿀벌이 떼로 몸을 뭉쳐 싸운다는데, 이걸 알고 나면 벌집 보는 눈이 달라질까?
- 요즘 꿀벌이 갑자기 사라지는 일이 왜 자꾸 뉴스에 나올까?
- 외국에서 들어온 양봉꿀벌과 우리 토종벌이 다르다는 걸 알면, 시장에서 파는 꿀도 다르게 보일까?
때 — 사람이 꿀벌을 길들이기 시작한 건 5천 년 전쯤으로 보고, 꿀을 따 먹은 흔적은 기원전 1만3천 년 전 암각화에도 남아 있습니다[1]
때 — 한국에서는 약 2천 년 전, 고구려 태조 때부터 꿀벌을 길렀다고 전해집니다[1]
곳 — 이집트 왕의 무덤, 성경 속 기록, 그리고 한반도까지 — 꿀벌은 여러 옛 문명에서 동시에 나타납니다[1]
처음엔 사람이 야생 꿀벌 집을 찾아가 꿀만 훔쳐 먹었습니다[1]
그러다 5천 년 전쯤부터 꿀벌을 가둬 기르기 시작한 걸로 보입니다[1]
이집트에서는 왕의 무덤에서 꿀벌 흔적이 나왔고, 성경에도 자주 등장합니다[1]
한국은 고구려 태조 때부터 길렀고, 삼국시대엔 중국에서 동양종 꿀벌을 들여왔습니다[1]
지금 우리가 아는 양봉은 독일인 선교사가 이탈리안종 양봉꿀벌을 들여오면서 시작됐습니다[1]
이집트 왕의 무덤에서 꿀벌 자취가 나올 만큼, 옛날엔 꿀이 귀한 사람들의 것이었습니다[1]
성경에도 꿀벌이 자주 나오는 걸 보면 서아시아 지역 사람들 살림과도 가까웠습니다[1]
한국에서는 고구려 태조 때 왕실, 혹은 지배층 쪽에서 꿀벌을 기르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1]
지금의 양봉은 독일인 선교사가 전해준 것이어서, 근대 한국 양봉은 외국 사람 손을 거쳐 들어온 셈입니다[1]
꿀벌 한 집단은 여왕벌, 일벌, 수벌로 나뉘어 역할을 맡습니다[1]
일벌이 춤으로 먹이 위치를 알려주고, 로열젤리를 먹여 애벌레를 여왕벌이나 일벌로 키워냅니다[1]
식구가 너무 많아지면 분봉이라 해서 여왕벌과 일부 벌이 떨어져 나가 새 집을 차립니다[1]
양봉은 사람이 벌통을 지어 그 안에서 꿀벌을 기르고 꿀, 로열젤리, 밀랍, 프로폴리스 등을 얻는 방식입니다[1]
- 꿀벌 — 한국어 위키백과 한국어 위키백과 · 202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