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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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조각난 시대의 개인을 뜻하는 말
쉬운 말로
핵개인은 '핵가족'이라는 말을 빗대서 만든 신조어예요.
예전엔 가족이 작아지는 '핵가족'이 화제였다면, 이제는 그 가족마저 더 쪼개져서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사회의 가장 작은 단위가 됐다는 뜻이에요.
회사, 가족, 지역 같은 큰 울타리에 기대지 않고, 개인이 각자 정보를 모으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시대라는 이야기예요.
인공지능(AI,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도록 만든 컴퓨터 기술)과 인터넷 덕분에 개인이 예전보다 훨씬 많은 힘과 정보를 갖게 됐다는 게 배경이에요.
마케팅 전문가 송길영 작가가 쓴 책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를 통해 널리 퍼진 말이에요.
소비, 직업, 인간관계 등 여러 분야에서 '이제는 개인 단위로 움직인다'는 뜻으로 쓰여요.
좋게 보면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이지만, 다르게 보면 외로움이나 단절 문제도 같이 이야기돼요.
그래서 이 말은 '혼자 있음'과 '연결됨'을 동시에 고민하게 만드는 말이기도 해요.
딱 붙는 말
이어진 말